동일본 재건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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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에 관한 자세한 정보 |Information in detail

QA 각 지역 방사선양 동일본의 재건과 감사 제1원전처리수 수입규제상황 관련사이트링크집

삼중수소는 수소의 한 종류(트리튬)로 매일 자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돗물과 빗물, 우리 몸 속에도 포함되어 있고 ‘자연계에도 널리 존재하는 방사성 물질’입니다. 삼중수소가 방출하는 방사선 에너지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종이 한 장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삼중수소는 전 세계의 많은 원자력 시설에서 바다로 방출되고 있지만, 시설 주변에서는 삼중수소가 원인이라는 영향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출처: 일본 경제산업성)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동영상(한국어 자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물 농축’이란 어떤 물질이 생물의 체내에 흡수된 후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며, 먹이사슬에 의해 더 상위 생물에게 흡수되고 이것이 반복되면서 점점 농축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액체 상태의 삼중수소가 생물 농축을 일으키는 것은 확인된 바 없습니다. 이는 삼중수소가 물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생물의 몸 밖으로 배출되어 체내에 축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출처: 일본 경제산업성)

탄소나 수소 등으로 만들어진 화합물인 ‘유기물’에서 수소 원자가 삼중수소로 대체되는(유기 결합)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물질을 ‘유기결합형 삼중수소(OBT)’라고 합니다. OBT는 일시적으로 체내에 흡수되어도 대부분 40일 정도면 몸 밖으로 배출되며 오래 남더라도 1년 정도면 반감됩니다. 체내에 있는 기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삼중수소수와 비교했을 경우 OBT의 건강상 영향은 2~5배 정도지만, 본래 삼중수소수의 건강상 영향은 베크렐당 0.000000019밀리시버트로 극히 작기 때문에 2~5배가 되었다고 해도 특별히 건강상의 영향이 크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세슘이라는 방사성 물질이 미치는 건강상의 영향과 비교해 보면 약 300분의 1이 됩니다.(출처: 일본 경제산업성)

삼중수소를 포함한 물의 환경 방출에 관한 국가의 규제기준(1L당 60,000 베크렐)은 원자력 시설의 방수구에서 나오는 물을 매일 70년간 그 농도로 약 2리터 마실 경우 1년간 1밀리시버트의 피폭 농도를 바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참고】

자연방사선에서 받는 피폭선량(연간 평균·일본)은 약 2.1밀리시버트입니다. 또한, 예를 들자면 WHO의 기준치(1리터당 10,000베크렐)는 음용수에 관해 방사선 방호 조치가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값으로 정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