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외무대신 표창 수여식 (6월16일)
2025/6/23
6월16일 서울 시내 호텔에서 개최된 일한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2025년도 외무대신 표창 수여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일본과 한국 간의 우호 친선 관계 증진에 특히 두드러진 공적이 있는 8명의 개인과 단체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외무대신 표창은 많은 분들이 다양한 국제관계 분야에서 활약하며 일본과 여러 외국 간의 우호 친선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두드러진 공로를 세운 개인 및 단체의 공적을 기리고, 그 활동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와 지지를 국민 각계에 요청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상자 및 단체의 공로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한 간에 의견 차이가 있더라도 음악의 아름다움을 통해 평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음악을 통한 일한 문화 교류 촉진에 힘써왔다. 2011년 일한중 정상회의 만찬 연주를 비롯하여 일한 친선 교류 음악회, 일한 우정 음악회, 일한 국교 정상화 50주년 공연 등에서 연주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양국의 교류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이번 일한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도 연주를 선보였다.
1993년부터 한일친선협회중앙회에서 섭외부 과장과 부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사무국장으로서 일한 양국 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민간 차원의 교류를 통해 친선과 우호 관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국의 지방 지부 뿐 아니라, 일본 측 일한친선협회중앙회와의 연락 및 조율도 도맡아 수행하며, 일한 양국 친선협회중앙회의 원활한 협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직원으로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지사 등에서 근무하며, 오랜 기간 동안 일본과 한국의 관광 업무에 종사한 관광 마케팅 전문가로, 2014년부터 한일관광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으로 활동했다. 다수의 세미나에서 일한 지방 관광 정책 등에 관한 강연을 하고 <여행신문>과 <대구신문>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등 일한 간 관광 교류를 촉진했다.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일한 양국의 정부, 자치단체, 단체의 자문 활동을 수행하는 등 일한 관광 산업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2012년에 한일축제한마당 운영위원장에 취임했다. 오랜 기간 한국 관련 업무를 해온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취임 이후 코로나와 일한 관계가 악화된 시기에도 매년 이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2024년에는 참가자가 6만 5천명에 달하는 등 양국 최대 규모의 민간교류 행사로 성장시켰다. 이 축제에서의 일한 인적 교류의 중요성에 대한 미디어 발신과 일본 문화 소개에 힘쓰며 일한의 상호 이해 촉진과 일본 문화 진흥에 기여하였다.
학창시절부터 일본의 전통 스포츠인 유도를 배워 1984년 LA 올림픽 유도 종목에서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1999년부터 오랫동안 (사)한국청소년스포츠문화원 이사장을 역임하며 유도의 보급과 국제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사)부산한일교류센터 이사를 역임하며 일한 민간 차원의 우호 친선 증진에 기여한 것과 더불어 일본 츄쿄대학에서 가르치며 후진 양성과 일한 선수 간의 우호 촉진을 위하여 힘을 기울여 왔다.

*사진:송정현 운영위원장
2005년에 일한 양국간의 심도 있는 지적 교류와 협력 강화,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일한 간의 이슈를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 정책 담당자, 연구자, 언론인, 일반 시민 및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열린 포럼을 개최하여 미래 지향적인 주제로 다양한 각도에서의 의견 교환을 통한 일한 교류와 상호 이해에 공헌해왔다. 2012년부터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과 전국대학생연극대회를 공동 개최하여 한국 대학생들이 일본어 학습 성과를 발표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마쯔우라 테쯔야 이사장 (한국미쓰비시상사 사장)
1997년, 서울 일본인회, 서울 상공회, JV(조인트 벤처)회가 합병하여 발족한 한국 최대의 일본계 커뮤니티. 오랜 기간에 걸쳐 일본인학교의 운영 지원, 재류 일본인의 안전 대책,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 제출, 각종 세미나 및 강연회 개최, 일한 교류 지원 및 협력,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일본과 한국의 우호 친선에 기여해왔다.

*사진: 산노미야 고우지 이사장
2007년 설립 이후 2008년에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위원회 추천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 이후에는 주제주총영사관 및 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와 공동주최로 ‘일본어 변론 대회(이후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로 변경)’를 매년 실시하였고, 우수자를 ‘규슈 체험 학습’에 초대하여 일한 상호 이해의 증진 및 양국의 우호 친선에 기여했다. 제주도 행사 뿐 아니라 2014년 주한일본대사관과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가 서울에서 공동 개최한 고등학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에 협찬하는 등 문화 교류 사업에도 적극 기여했다.

외무대신 표창은 많은 분들이 다양한 국제관계 분야에서 활약하며 일본과 여러 외국 간의 우호 친선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두드러진 공로를 세운 개인 및 단체의 공적을 기리고, 그 활동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와 지지를 국민 각계에 요청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상자 및 단체의 공로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피아니스트 이경미

일한 간에 의견 차이가 있더라도 음악의 아름다움을 통해 평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음악을 통한 일한 문화 교류 촉진에 힘써왔다. 2011년 일한중 정상회의 만찬 연주를 비롯하여 일한 친선 교류 음악회, 일한 우정 음악회, 일한 국교 정상화 50주년 공연 등에서 연주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양국의 교류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이번 일한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도 연주를 선보였다.
옥경근 한일친선협회중앙회 사무국장

1993년부터 한일친선협회중앙회에서 섭외부 과장과 부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사무국장으로서 일한 양국 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민간 차원의 교류를 통해 친선과 우호 관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국의 지방 지부 뿐 아니라, 일본 측 일한친선협회중앙회와의 연락 및 조율도 도맡아 수행하며, 일한 양국 친선협회중앙회의 원활한 협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용수 한일협력위원회 사무총장 겸 이사

한국관광공사 직원으로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지사 등에서 근무하며, 오랜 기간 동안 일본과 한국의 관광 업무에 종사한 관광 마케팅 전문가로, 2014년부터 한일관광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으로 활동했다. 다수의 세미나에서 일한 지방 관광 정책 등에 관한 강연을 하고 <여행신문>과 <대구신문>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등 일한 간 관광 교류를 촉진했다.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일한 양국의 정부, 자치단체, 단체의 자문 활동을 수행하는 등 일한 관광 산업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다나카 마사시 한일축제한마당 운영위원장

2012년에 한일축제한마당 운영위원장에 취임했다. 오랜 기간 한국 관련 업무를 해온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취임 이후 코로나와 일한 관계가 악화된 시기에도 매년 이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2024년에는 참가자가 6만 5천명에 달하는 등 양국 최대 규모의 민간교류 행사로 성장시켰다. 이 축제에서의 일한 인적 교류의 중요성에 대한 미디어 발신과 일본 문화 소개에 힘쓰며 일한의 상호 이해 촉진과 일본 문화 진흥에 기여하였다.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학창시절부터 일본의 전통 스포츠인 유도를 배워 1984년 LA 올림픽 유도 종목에서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1999년부터 오랫동안 (사)한국청소년스포츠문화원 이사장을 역임하며 유도의 보급과 국제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사)부산한일교류센터 이사를 역임하며 일한 민간 차원의 우호 친선 증진에 기여한 것과 더불어 일본 츄쿄대학에서 가르치며 후진 양성과 일한 선수 간의 우호 촉진을 위하여 힘을 기울여 왔다.
사단법인 한일미래포럼

*사진:송정현 운영위원장
2005년에 일한 양국간의 심도 있는 지적 교류와 협력 강화,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일한 간의 이슈를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 정책 담당자, 연구자, 언론인, 일반 시민 및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열린 포럼을 개최하여 미래 지향적인 주제로 다양한 각도에서의 의견 교환을 통한 일한 교류와 상호 이해에 공헌해왔다. 2012년부터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과 전국대학생연극대회를 공동 개최하여 한국 대학생들이 일본어 학습 성과를 발표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 재팬 클럽 (SJC)

*사진:마쯔우라 테쯔야 이사장 (한국미쓰비시상사 사장)
1997년, 서울 일본인회, 서울 상공회, JV(조인트 벤처)회가 합병하여 발족한 한국 최대의 일본계 커뮤니티. 오랜 기간에 걸쳐 일본인학교의 운영 지원, 재류 일본인의 안전 대책,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 제출, 각종 세미나 및 강연회 개최, 일한 교류 지원 및 협력,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일본과 한국의 우호 친선에 기여해왔다.
특정비영리활동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

*사진: 산노미야 고우지 이사장
2007년 설립 이후 2008년에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위원회 추천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 이후에는 주제주총영사관 및 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와 공동주최로 ‘일본어 변론 대회(이후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로 변경)’를 매년 실시하였고, 우수자를 ‘규슈 체험 학습’에 초대하여 일한 상호 이해의 증진 및 양국의 우호 친선에 기여했다. 제주도 행사 뿐 아니라 2014년 주한일본대사관과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가 서울에서 공동 개최한 고등학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에 협찬하는 등 문화 교류 사업에도 적극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