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콘서트] 양국 시민이 소리를 맞춰 울리는 ‘환희의 송가’[12월 5일(금) 롯데콘서트홀]

2025/11/6
 
 2025년 한국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12월 5일(금) 서울의 롯데콘서트홀에서 양국 시민으로 이루어진 합동합창단의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콘서트에서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양국의 음악가와 합창 애호가 90명이 함께 공연합니다.
 합창단은 이번 콘서트의 취지에 동참하여 일본과 한국에서 모이는 합창 애호가이며, 솔리스트 또한 양국에서 각각 활약하는 성악가가 맡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이자, 올해로 한국 최초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합니다.
 인류의 동포애와 장대한 이상을 노래하는 명곡 ‘합창’을 함께 연주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냄으로써 한국과 일본 양국민의 교류가 더욱 진전되어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행사의 마무리가 될 교류 콘서트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매는 네이버 공연예약 사이트에서 진행됩니다.

・행사명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콘서트 
               한일 시민이 소리를 맞춰 울리는 ‘환희의 송가’

・일  시: 2025년 12월 5일(금) 19:30
・장  소: 롯데콘서트홀(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8층)
・주  최: ONSTAGE  
・후  원: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서울재팬클럽(SJC)
・참가 방법(선착순, 전석 무료 공연)
   1)예약 시작:11월 10일(월) 18:00  
   2)예약 방법:NAVER 공연 예약 사이트에서 아래 제목을 검색 예약해 주세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콘서트 환희의 송가’  

・문의 : 070-4176-2002
 
 
 
 
【출연진 소개】

 
일본과 한국 시민이 소리를 맞춰 울리는‘환희의 송가’
Ludwig van Beethoven Symphony No.9
 
2025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국 시민으로 구성된 합동합창단이 콘서트를 실시합니다.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인류동포애의 장대한 이상을 노래하는 명곡입니다. 양국 시민이 소리를 맞춰 울리는 ‘환희의송가’로 60주년의 중요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연주자

・지휘자 : 최수열 KCO 수석 객원 지휘자
・솔리스트 : 니시오 마이코(소프라노), 타니구치 무츠미(메조소프라노), 하세훈(테너), 안대현(베이스)
・합창: 일본과 한국 합창 애호가 90명 
・오케스트라 :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Korean Chamber Orchestra(음악감독 김민)
 

 
1965년 서울바로크합주단 명칭으로 창단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올해로서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명실공히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챔버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1980년 음악감독 김민의 취임과 함께 지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확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오케스트라로서 전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843회 공연(해외 초청 공연 143회)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일시민합동합창단
일본인과 한국인 합창 애호가 90명이 한일 시민 합동 합창단을 결성했습니다.
공모를 통해 결성된 한일시민합동합창단은 코리안챔버오케트라와 함께 베토벤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