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칼럼



 니시오카 타쓰시(西岡達史) 공보문화원장 부임 인사


 2월 말에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으로 부임한 니시오카 타쓰시(西岡達史)입니다.
 저의 첫 외국 경험은 1988년, 학생교류로 방문한 서울이었습니다. 일본의 남알프스 아카이시다케(赤石岳) 산에서 만난 한국인 그룹과 밤새 술을 마신 적도 있습니다. 친숙한 나라지만, 살면서 일을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공보문화원은 일한 양국이 국교를 정상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1970년대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이용자는 연간 총 4만 3천 명에 이르렀습니다. 약 3만 권의 일본관련 서적을 갖추고 있는 도서관, J-POP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음악정보센터, 각종 행사 등을 실시하는 전시 공간과 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공보문화원은 ‘일본의 새소식’ 발행과 ‘한일 포토콘테스트’ 등의 홍보사업, 일본문화소개행사와 일본어스피치대회, 연극대회, 가요대회를 비롯한 일본어와 관련된 문화사업 등을 실시했습니다. 또, 국비유학생과 JET 프로그램의 홍보 및 선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도 실시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내년 2018년에는 평창에서, 2020년에는 도쿄에서 올림픽·패럴림픽 개최가 예정되고 있어, 일한 간의 인적 교류도 한층 활발해질 이 시기에 부임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옛 친구와의 재회와 새로운 만남도 기대하면서 한국생활을시작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장 니시오카 타쓰시(西岡達史)

니시오카 타쓰시(西岡達史) 공보문화원장 부임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