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일한 행사에 참석(11월 17일)

현지시간 11월 17일 오후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내각총리대신은 스탠포드 대학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첨단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석하고 일한 양국의 정상과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를 계기로 스탠포드 대학에 재학 중인 일본 유학생과도 짧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일한정상 토론회 모두 발언을 통해 기시다 총리는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은 '변화하는' 일한 관계를 상징하는 영역으로 일한 그리고 일미한이 연대해 '세계를 바꿔나가자는 것'이며 오늘 논의가 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후의 토론에서는 탈탄소·친환경 에너지, 양자기술, 스타트업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기시다 총리는 최첨단 기술에 관한 혁신이나 공급망 강화는 한 나라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으며 동맹국이나 동지국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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