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관련 정보
한국정부의 물자지원 수용
【2011년 3월 26일】
1. 3월 27일(일) 오전, 이번 동북지방 태평양 앞바다 지진과 관련하여 한국정부의 지원물자를 실은 비행기가 나리타(成田)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도착시각은 8시 정각, 대한항공 화물기(KE855편) 예정)
2. 한국정부는 이번 재난지역의 니즈에 입각하여 식료품(냉동볶음밥 3만개, 초콜릿바 14만4천개, 양갱 11만 2천 개, 초코파이 12만 개, 라면 12만 9024개, 스프 4만 8600개, 건빵 3.600개) 장화 4천 켤레, 고무장갑 1만 2천 켤레, 티백차 1만 4천 개를 일본으로 운반하였고, 이들 물자는 미야기현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한국정부는 이에 앞서 생수 100톤과 모포 6천 장을 제공하였으며 재해지역에 순차적으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3. 한국정부는 지금까지 이명박 대통령 및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 등이 애도의 뜻과 위로의 표명과 더불어 한국정부・국민도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의 협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