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관련 정보

한국정부의 물자 지원 수용

【2011년 3월 19일】

1. 3월 19일(토), 이번 동북지방 태평양 앞바다 지진피해와 관련하여 한국정부로부터 지원물자를 실은 비행기가 나리타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도착시각은 20시 10분, 아시아나 항공 전세기편).

2. 한국정부는 이번 재난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모포 6,000장 및 생수 100톤을 일본으로 운송하였고 이들 물자는 재난지역 이재민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한국정부는 이에 앞서 107명으로 구성된 구조대(구조견 2마리 포함)를 파견하였으며 재난지역에서 구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3. 한국정부는 이명박 대통령 및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이 애도와 위로를 표명하는 동시에 한국정부와 국민도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일본국 정부는 한구정부의 협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