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축제한마당2025 in Seoul 개최

10월 12일, 한일축제한마당2025 in Seoul이 코엑스 B홀에서 총6만 7천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손경식 한일축제한마당 한국측 실행위원장과 코지 아키요시 일본측실행위원장의 인사말과 개회 선언 후, 미즈시마 코이치 주대한민국 일본국특명전권대사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민홍철 한일의원연맹 부회장, 김석기 한일의원연맹 부회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일한국교정상화 60주년’과 ‘한일축제한마당20주년’을 기념하여,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를 테마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가야금과 고토 협연, 한일 서예 퍼포먼스, 사물놀이와 아와오도리 등 전통 공연은 물론, K-POP과 J-POP, 브레이킹 합동 무대 등 현대적인 무대까지 이어졌습니다. 

또한, 행사장에는 지자체·기업 홍보 부스, 다도, 꽃꽂이, 한복·유카타 체험 등의 문화체험과 푸드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방문객이 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0월 11일 열린 전야제에서는 히라노 아야가 단독 공연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