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한 외상회담(2026년 7월 7일)
2026/7/9

1. 3국 외상은, 일미한을둘러싼 전략적 환경이 엄중해지는 가운데, 3국이 결속을 강화하고 전략적 공조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2. 또한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3국 간의 의사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3국의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나아가, 핵·미사일 계획의 자금원이 되는 악의적인 사이버 관련 활동 등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조치로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납치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향한 미국과 한국 양 정부의 일관된 지지에 대해, 모테기 외무대신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3. 힘이나 위압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를 포함한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일미한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확습니다. 또한,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4. 3국 외상은, 국방 당국 간의 안보 분야 협력 및 핵심 광물 공급망 회복력 강화, AI·양자 등 핵심·신흥 기술의 보호·촉진을 포함한 경제 안보 분야의 협력을 비롯해, 폭넓은 분야에서 일미한 협력이 구체적으로 진전되고 있음을 환영했습니다. 이와 함께 향후에도 행동 지향적인 논의를 통해, 해외 재난 구호를 포함한 일미한 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기로 확인했습니다.
5. 한편, 본 회담에서 모테기 외무대신은, 루비오 장관 및 조 장관과 함께 소형모듈원전(SMR) 협력에 관한 일미한 협력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이 협력각서는 제3국의 SMR 도입과 관련한 일미한 기업 간의 연계를 뒷받침하고, 최고 수준의 원자력 안전, 핵 보안 및 핵 비확산을 확보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안보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