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 정상회담(2026년 5월 19일)

2026/5/20
<사진제공: 내각 홍보실>

 

5월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00분간, 한국 안동을 방문 중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내각총리대신은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 일한 정상회담을 가진 바,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소인수 회담: 오후 2시 30분부터 약 30분간, 확대 회담: 오후 3시 10분부터 약 70분간). 회담 후 양 정상은 공동기자발표를 진행했습니다.

1. 모두에 다카이치 총리대신은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을 방문하여 ‘셔틀 외교’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2. 양 정상은 일한 관계 전반 및 중동 정세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3. 양 정상은 일한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양호한 일한 관계의 기조를 유지,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또한 최근 일한 안보 대화가 처음으로 차관급에서 개최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4. 양 정상은 현재의 국제 정세를 바탕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기 위해, 일미 동맹・한미 동맹 및 그 전략적 연계를 통한 억지력, 대응력 유지・강화를 포함하여, 일한 양국이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5. 양 정상은 현재의 국제 정세를 고려하여 핵심 광물을 포함한 일한 간 공급망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지난3월, 양국 간에 작성된 양해각서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을 확인했습니다.

6. 양 정상은 석유 관련 제품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공급망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진화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구상에 기반하여 지난달 발표된 ‘POWERR Asia’ 아래 인도・태평양 지역의 비축 강화 등을 포함한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와, 원유, 석유 제품 및 LNG의 상호 융통, 스와프 거래를 포함한 일한 양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를 두 기둥으로 하는 일한 협력을 출범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공동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7. 양 정상은 조직적 사기 대응에 관한 일한 협력 양해각서가 서명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8. 양 정상은 일한, 일한미 안보 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구체적인 일한미 협력이 진전되어 온 것을 환영하며, 안보 및 경제 안보를 포함한 일한미 간 구체적 협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9. 양 정상은 핵・미사일 문제를 포함한 북한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일한 및 일한미가 긴밀히 연계하여 대응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아울러 다카이치 총리는 납치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속적인 이해와 협력을 요청했으며, 양 정상은 그 중요성에 대해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10. 이번 ‘셔틀 외교’는 양 정상 간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양 정상은 앞으로도 ‘셔틀 외교’의 적극적 실시를 포함하여 일한 양국 정부 간 긴밀한 의사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