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국교정상화 60주년 세미나 개최, 문화교류의 미래를 모색하다

 9월 10일(수),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일한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의 의미와 문화교류 발전 방향 -한일축제한마당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한일의원연맹과 한일축제한마당 운영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어 국회의원, 전문가, 학계, 관계자 및 언론인 등 약 5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세미나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대한민국일본국 대사는 한국어로 축사를 전했으며, 주호영 한일의원연맹 회장, 민홍철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손경식 한일축제 한마당 한국 측 실행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이재정 국회의원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뒤이어 열린 발표 세션에서는 한일문화교류 정책과 미래세대의 교류, 지방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어지며, 양국의 문화교류를 어떻게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