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시마 대사의 제주도 방문(5월28~29일)

2025/6/4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를 방문했습니다.

5월 28일, 미즈시마 대사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의견을 교환하는 미즈시마 대사 (5월 28일)

 
또한 일본에서 탄생한 '풍토 건축' 사상을 제주도에서의 작품을 통해 한국에 전파한 것으로 알려진 재일 한국인 건축가 ITAMI JUN MUSEUM을 방문했습니다.
 
ITAMI JUN MUSEUM 시찰 (5월 28일)

 
5월 29일, 미즈시마 대사는 제주포럼에 참석하여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의미와 미래 협력 방향" 세션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미즈시마 대사는 일한 국교 정상화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양국의 경제적 번영에 기여해 왔음을 언급하며,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일한 양국은 현재의 엄중한 국제 정세 속에서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이며, 이는 양국 간의 협력에 그치지 않고, 일한미 협력, 인도 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가치(민주주의, 법치주의, 자유 무역, 인권 등)를 지키기 위한 협력, 그리고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강화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슬로건인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가 보여주듯이, 함께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포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의미와 미래 협력 방향" 세션에서 축사하는 미즈시마 대사 (5월 29일)


더불어 미즈시마 대사는 이타미 준의 작품 "방주교회", "포도호텔", " Pinx Golf Club House "를 시찰했습니다.
 
방주교회 시찰 (5월 29일)
 
포도 호텔 시찰 (5월 29일)
 
 
Pinx Golf Club House 시찰 (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