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시마(水嶋) 주한일본대사, 남산 서울타워 점등식에 참석

2025/2/18
축사하는 미즈시마 대사
버튼을 누르자 점등된 남산 서울타워


2월 15일, 미즈시마 대사가 남산 서울타워에서 개최된 일한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점등식에 참석했습니다.

미즈시마 대사는 축사에서 ‘60년 전, 큰 걸음을 내디딘 일한 관계는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더 깊이 더 다양하게 발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손을 잡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한의 우호와 신뢰의 등불을 계속 밝혀 가고 싶다’고 타워의 아름다운 빛에 일한의 미래 희망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이날 점등식에 참석한 김홍균 한국외교부 제1차관은 축사에서, 지금까지의 일한 관계 60년을 되돌아보며, 올해가 일한 양국이 밝은 내일을 향해 함께 나아가기 위한 이정표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 밖에, 이날 행사에는 민홍철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겸 부회장, 김석기 한일의원연맹 부회장, 김태환 한일 친선협회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손경식 한일축제한마당 실행위원장, 마에가와 나오유기(前川直之) 서울재팬클럽(SJC) 상임이사, 신윤찬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