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의 피아노로 한일의 정서를 연주하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연주 - 안종도 & 에나 우오타니 듀오 리사이틀
2025/3/10

두 대의 피아노로 한일의 정서를 연주하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연주 - 안종도 & 에나 우오타니 듀오 리사이틀
|
1. 공연개요
1. 일시 및 장소 : 2025. 4. 9. (수) 19:30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2. 프로그램 : Akira Miyoshi – Suite for two pianos “Four Seasons of Songs” 아키라 미요시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노래의 사계” Il Hoon Son - “Skytree’s Blue Hour” for two pianos 손일훈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스카이트리의 블루 아워“ Akio Yasuraoka – Changdan-Nori for two pianos 아키오 야수라오카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장단 노리 <INTERMISSON 인터미션> Olivier Messiaen - Visions de l’Amen 올리비에 메시앙 – 아멘의 환영 3. 공연문의 : ㈜더브릿지컴퍼니 02.6094.1094 www.thebridgekr.com |
2. 공연소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한국의 피아니스트 안종도와 일본의 피아니스트 에나 우오타니의 연주로 이어가는 문화 교류의 시간!
한국, 일본 작곡가가 그려낸 상대국의 모습부터 메시앙의 걸작까지 만나는 특별한 무대!
한국과 독일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종도와 일본 주요 도시 및 해외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에나 우오타니가 2025년 4월 9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듀오 리사이틀로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기도 한 이번 듀오 리사이틀은 일본의 전통 선율로 일본의 사계절 모습을 그려낸 아키라 미요시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노래의 사계”를 시작으로 한국의 작곡가 손일훈과 일본의 작곡가 아키오 야수라오카가 상대국의 전통음악과 도시, 자연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작품들이 뒤를 잇는다.
해가 뜨기 직전 또는 지고 난 직후의 짧은 시간대인 블루아워 순간에 촬영한 일본 도쿄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트리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손일훈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스카이트리의 블루 아워” 그리고 한국 전통음악의 요소 중 리듬, 즉 장단에서 큰 매력을 느껴 탄생한 아키오 야수라오카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장단 노리, 이 두 곡은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위촉한 곡으로 지난해 일본 산토리홀의 블루 로즈홀에서 세계 초연되었으며, 같은 프로그램으로 이번 듀오 리사이틀을 통해 한국 초연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의 정서를 한 자리에서 모두 느낄 수 있는 1부를 지나 2부에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의 종교적, 신비주의적 세계관이 잘 드러나는 대표곡 “아멘의 환영”이 연주된다. 총 7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메시앙이 상상한 우주의 창조에서 영원의 완성까지의 여정을 그려낸 곡으로 현대 피아노 듀오 레퍼토리의 정점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안종도와 에나 우오타니가 만들어 낼 한일 양국의 정서적 교류의 시간은 두 피아니스트와 더불어 작곡가 손일훈, 아키오 야수라오카의 해설을 더해, 관객들에게 프로그램을 더욱 깊고 온전하게 만끽할 수 있는 시간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연주 – 안종도 & 에나 우오타니 듀오 리사이틀 티켓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유료공연.
한국, 일본 작곡가가 그려낸 상대국의 모습부터 메시앙의 걸작까지 만나는 특별한 무대!
한국과 독일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종도와 일본 주요 도시 및 해외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에나 우오타니가 2025년 4월 9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듀오 리사이틀로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기도 한 이번 듀오 리사이틀은 일본의 전통 선율로 일본의 사계절 모습을 그려낸 아키라 미요시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노래의 사계”를 시작으로 한국의 작곡가 손일훈과 일본의 작곡가 아키오 야수라오카가 상대국의 전통음악과 도시, 자연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작품들이 뒤를 잇는다.
해가 뜨기 직전 또는 지고 난 직후의 짧은 시간대인 블루아워 순간에 촬영한 일본 도쿄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트리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손일훈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스카이트리의 블루 아워” 그리고 한국 전통음악의 요소 중 리듬, 즉 장단에서 큰 매력을 느껴 탄생한 아키오 야수라오카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장단 노리, 이 두 곡은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위촉한 곡으로 지난해 일본 산토리홀의 블루 로즈홀에서 세계 초연되었으며, 같은 프로그램으로 이번 듀오 리사이틀을 통해 한국 초연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의 정서를 한 자리에서 모두 느낄 수 있는 1부를 지나 2부에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 작곡가 올리비에 메시앙의 종교적, 신비주의적 세계관이 잘 드러나는 대표곡 “아멘의 환영”이 연주된다. 총 7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메시앙이 상상한 우주의 창조에서 영원의 완성까지의 여정을 그려낸 곡으로 현대 피아노 듀오 레퍼토리의 정점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안종도와 에나 우오타니가 만들어 낼 한일 양국의 정서적 교류의 시간은 두 피아니스트와 더불어 작곡가 손일훈, 아키오 야수라오카의 해설을 더해, 관객들에게 프로그램을 더욱 깊고 온전하게 만끽할 수 있는 시간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연주 – 안종도 & 에나 우오타니 듀오 리사이틀 티켓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유료공연.
3. 연주자소개
피아니스트 안종도 Jongdo An![]() |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한국과 독일을 넘나들며 피아니스트이자 하프시코디스트, 칼럼니스트, 연출 및 공연 제작 그리고 음악 페스티벌 음악감독 등 다방면에 걸쳐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연주 이외에도 그는 음악칼럼니스트로서 이코노미조선 매거진 문화 섹션에 90회가 넘는 정기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공연 전문 프로덕션인 Studio Philip An의 아티스트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가 첫 연출을 맡은 한불 합작 음악극 "페드르"는 파리, 함부르크, 서울, 인천, 대전 등지에서 관객 및 평론단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2024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 바흐아벤트의 음악감독을 맡아 지역 예술가들과 '바흐'를 주제로 참신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후 그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피아니스트 안종도만의 음악적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2012년 '롱 티보 크레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및 최고 독주상, 최고 현대작품 해석상을 수상하며 유럽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 안종도는 리 레이놀즈, 대럴 앙, 요엘 레비, 정치용, 김광현, 이병욱 등의 지휘자들과 함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호흡을 맞추었으며,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오고 있다. |
피아니스트 에나 우오타니 Ena Uotani
![]() |
에나 우오타니는 일본 도쿄 출생으로, 도쿄예술대학 부설 예술고등학교와 도쿄예술대학에서 고바야시 히토시와 이토 케이에게 사사했다. 2005년 도오하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한스 레이그라프를 사사했으며, 같은 해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13회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 정기적으로 독주회와 협연 무대를 갖고 있으며, 국내 TV 및 NHK와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했다. 또한, 독일, 스웨덴, 대만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성남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비롯해, 2024년 더하우스콘서트에서 열린 ‘프랑수아 쿠프랭 하프시코드 전곡 연주 시리즈’에도 참여한 바 있다. 현재 가와사키에 위치한 센조쿠 음악대학에 출강 중이며, 스타인웨이 재팬의 교육 파트너 및 강사로서 연주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자료제공 : ㈜더브릿지컴퍼니 www.thebridgek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