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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쇼 대사의 계사년 신년사


벳쇼 코로 대사


주대한민국일본국 특명전권대사

벳쇼 코로(別所浩郎)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하고 행복한 계사년의 봄을 맞이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해 10월말에 부임한 지 약 두 달, 그 동안 여러분들이 따뜻이 맞아주셔서 분주한 가운데도 내실있는 한국생활을 보냈습니다.

한국에 온 후 첫 신정(新正)은 성북동 관저에서 올 한 해의 일한관계를 여러모로 생각하며 맞이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에서는 작년말 아베 정권이 출범했고, 한국은 2월에

박근혜 새 대통령 체제가 시작합니다. 일본과 한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기본가치, 그리고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매우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동아시아 정세가 크게 요동

치는 가운데, 새로운 양국 정부 하에서 일한관계가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경제면으로 눈을 돌리면, 지난해는 일본의 대한(對韓)투자가 대폭 증가한 것을 비롯하여 양국 경제의 일체화가 갈수록 진행되고 있음을 실감한 한 해였습니다. 세계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 속에서 우리 양국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경제면에서도 연대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해는 일・한・중 FTA 교섭의 시작을 선언하는

중요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살려서 올해는 일한 EPA/FTA를 포함해 양국의 경제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나라와 나라의 관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입니다. 양국의 국민교류 확대는 우정과 상호이해를 낳게 합니다. 특히 차세대를 짊어질 젊은이의 교류는

더욱 중요합니다. ‘한일축제한마당’의 성공은 다들 아시는 대로입니다. 얼마 전 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린 대학생 일본어연극대회에서 한국 젊은이들이 열심히 일본어로

연기하는 모습에 감동하며 무척 마음 든든했습니다. 저도 역시 국립중앙박물관을 공식 방문하는 등 한국문화를 배우면서 양국의 문화교류에 힘쓰겠습니다.


양국의 관광 당국은 올해 일한간의 교류인구 목표를 700만 명으로 책정하는 동시에, 교류확대를 위해서는 지방관광교류가 극히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2013년을

‘일한지방관광교류 원년’으로 정했습니다. 일본에는 다양한 매력을 간직한 지방들이 아주 많사오니 여러분께서도 부디 방문해주셨으면 합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인적교류, 풀뿌리교류가 활발해지도록 마음을 써 나가려고 합니다.


뱀띠 해는 한 걸음 앞으로 내딛는 전진의 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일한관계에 있어서도, 또 여러분께도 발전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새해인사에 갈음합니다.

올해도 계속 여러분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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