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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일포토콘테스트를 마치며


2018년 3월 31일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 니시오카 타쓰시


올해로 4회를 맞은 한일포토콘테스트는 저희 공보문화원이 자랑하는,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는 행사입니다. 매년 응모 작품수가 증가하여, 금번에는 전회보다 짧은

응모기간에도 불구하고 지난 응모 작품수를 웃도는 약 8600점이 도착하였습니다.


테마 J와 테마 K로 나뉘어 있는데, 한국인은 일본에서 찍은 일본의 매력을, 일본인은 한국에서 찍은 한국의 매력을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합니다.

최종적으로 28점의 수상작품이 선정되어, 3월 31일에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각 협력 기업 및 단체가 전달하는 상과 부상을 수여하였습니다.


훌륭한 작품이 많이 응모되어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습니다. 한일 각 지역의 매력이 계절과 함께 잘 표현된 작품이 많았고, 사진에 찍힌 인물에 중점을 둔 작품도

있었습니다. 익숙한 도쿄의 풍경도 있었고, 한편으로는 본 적 없는 새로운 발견도 있었습니다. 작가의 기쁨이나 놀라움이 직접 전달되는 구도의 작품도 있었고, 순간의

웃음을 노린 작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상작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 점은, 모두 한국과 일본을 각기 잘 아는 사람의 작품이라는 점입니다. 도쿄 요쓰야(四谷)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며

빈번하게 한국을 오가는 일본인 남성. 오랜 꿈을 이루며 한 달에 걸쳐 일본 구석구석을 돌며 혼신의 작품 한 점을 응모해 주신 한국인 여성.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스토리나

메시지와 함께 작가의 시점이 담긴 작품이 많이 선정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행사입니다만, 사실은 금번행사를 기획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혔습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는

협력 기업과 단체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많은 응모자가 참가한 것 자체가 힘이 되어 이번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공보문화원 직원 모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노력은, 본 행사가 예술적 표현의 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실제로 일본 또는 한국에 다녀온 사람들의 메시지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누가 보아도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 작가와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응모자가

참가하여 본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더불어 일본과 한국에 관심을 가진 분들께 이야깃거리와 여행의 계기를 제공하며 새로운 교류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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