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보도관 담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을 둘러싼 현 정세에 관하여(외무보도관 담화)
2023년 4월 10일
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둘러싼 현 정세에 관하여, 일본은,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모든 형태의 폭력을 강력히 비난하며, 현지의 긴장 고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합니다. 이슬람교도와 유대교도 양측이 성스러운 계절을 맞아, 성지의 신성함을 존중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2. 일본은, 중동 평화 문제에 대해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하고 있으며, 중동 지역 주민들이 안고 있는 문제는 결코 폭력으로 해결할 수 없고, 당사자 간의 협상과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노력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일본은, 모든 당사자들에게,사태가 더 이상 격화되지 않도록 최대한 자제하고 폭력과 선동적인 행동을 삼갈 것을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