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보도관 담화

소말리아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에 관하여(외무보도관 담화)

2022년 10월 31일

10월 29일(현지 시간), 소말리아 연방공화국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여러 차례의 폭발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지극히 유감으로 생각하며, 유족에게는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본은, 2022년 5월에 취임한 하산 대통령을 중심으로 소말리아의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한층 진전되기를 기대합니다.

일본은, 국제 사회와 함께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을 단호히 비난하며, 국제 사회의 테러와의 전쟁을 지지합니다.

[참고] 사건 개요

  1. 주케냐일본대사관(소말리아 겸할)에 따르면, 29일(현지 시간)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 연방공화국 수도 모가디슈의 교육부 인근에서 차량 폭탄으로 인해 여러 차례 폭발이 발생했다. 본 사건으로, 최소 100여 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부상했다. 본 사건에 대해, 국제 테러 조직인 알카에다계의 과격파 알 샤바브가 범행 사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