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보도관 담화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에 관하여 (외무보도관 담화)
2022년 5월 9일
1. 5월 7일(현지 시간), 이집트 시나이반도 서부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으로 수많은 이집트군 병사 희생자가 발생한 것은 극히 유감이며,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는 동시에 부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으며, 일본은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을 단호히 비난합니다.
[참고] 사건 개요
이집트군 발표에 따르면 5월 7일, 시나이반도 서부(수에즈 운하 동부)의 양수 펌프장에 대한공격으로 장교 1명 및 병사 10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했으며, 이날 엘시시 대통령은 대통령궁 홈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테러 공격으로 테러리즘 근절을 목표로 하는 이집트군 및 병사들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을 것이다라는 성명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