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보도관 담화
부르키나파소 정세에 관하여 (외무보도관 담화)
2022년 1월 25일
1. 1월 24일(현지시간), 부르키나파소 국군의 일부 병사가 카보레 대통령을 구속했다고 밝히며, 헌법 정지, 정부 및 국민의회 해산, 육로 및 항로 국경 봉쇄 등을 발표했습니다.
2. 일본 정부는, 이러한 사태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연합(AU) 및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등과 마찬가지로 부르키나파소 국군의 일부 병사에 의한 이번 행동을 강력히 비난하며 카보레 대통령의 신변 안전 확보를 촉구합니다.
3. 일본 정부는, 부르키나파소에서 헌법에 근거한 질서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당부합니다.
[참고 1] 개요
현지시간 1월 24일 저녁, 부르키나파소 국군의 일부 병사가 카보레 대통령을 구속했다고 밝히며 (1) 헌법 정지, (2) 정부 해산, (3) 국민의회 해산, (4) 육로 및 항로 국경 봉쇄 등을 발표했다.
[참고 2] 일본 정부의 대응 (재외국민 보호 관련)
주부르키나파소 일본국대사관은 발포 등이 발생한 직후부터 영사 메일로 주의를 환기하였음. 또 재외국민의 피해 등에 관한 보고는 없음. (현지시간 25일 0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