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와의 해양 모니터링에 관한 협력 프로젝트 최종보고서 공표
일본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문제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일본이 실시하고 있는 해양 모니터링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2014년 이후 국제 원자력기구(IAEA)와 해양 모니터링에 관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IAEA와 공동으로 채취한 해수, 해저토(海底土), 수산물 시료에 대해, 일본, IAEA 및 유럽 등의 연구소에서 실시한 방사능 분석 결과를 상호비교
(Interlaboratory Comparison(ILC)) 했습니다. IAEA는 상호비교 결과를 취합하여, 7월 31일 보고서(가번역(PDF)/영문(PDF))를 공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IAEA는 해양 시료의 방사능 분석에 참여한 일본 분석기관의 시료 채취 방법은 적절하였으며,
또, ILC의 결과로 볼 때 분석기관은 높은 정확성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참고)
ILC의 목적은, 방사능을 분석하는 기관이 시료를 채취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동일한 시료를 이용해 방사능을 측정하고 결과를 비교하는,
방사능 측정 방법의 적절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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