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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미네 대사 새해 인사 (2019년)


나가미네 주한일본대사 신년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울러 여러분 모두 건강한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한일본대사로서 서울에서 세 번째 새해를 맞습니다. 세월은 참 빠르기도 합니다.


2018년을 되돌아보면,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실로 크게 움직인 한 해였습니다. 평창 올림픽∙패럴림픽 이후 세 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과 6월 미북정상회담이 개최

되어 비핵화를 통해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재작년과 비교해 작년에는 이곳의 분위기도 꽤나 변한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일한 양국 사이에는 작년 2월 아베(安倍)총리께서 평창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위해 방한하셨고,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셨습니다. 5월에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일한중 3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일하셨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세 차례의 일한정상회담과 일곱 차례의 일한외상회담이 이루어져, 양국 고위급 사이에 소통이 유지

되었습니다. 10월에는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1998년에 오부치 총리와 김대중 대통령께서 발표하신 일한 파트너십 공동 선언 2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려, 이 선언의

정신이 오늘날에도 살아있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요즈음 일한의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와 걸맞지 않은 움직임이 한국에서 이어지고 있어 일한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된 점은 유감입니다. 한국 측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 일한 관계가 다시 힘차게 전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양국의 정치 관계가 엄중한 시기에도 문화 교류와 인적 교류, 지역 간 교류는 계속 되어야 하며, 이런 때일수록 교류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발신하고 실천하는

동시에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견실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년에는, 고노(河野)외무대신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이니셔티브에 따라 일본에서는 전문가 회의, 한국에서는 태스크포스가 설치되어 문화 교류와 관광, 인적 교류에

대한 제언이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 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인 방안이 전개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한 양국의 방문객 수는 해마다 증가해, 이제는 연간 1000만 명이 교류하는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이 올해도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일본에서는 6월에

G20 오사카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또, 일본 각지에서 다양한 각료회의 등이 개최됩니다. 이와 같은 기회를 염두에 두고, 일한의 고위급이 내실 있는 회담을 실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저 자신도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헤이세이(平成) 시대와 이별을 고하고 즉위의 예를 갖추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는 해입니다. 2019년이 알찬 한 해가 되도록 저를 비롯한 일본대사관 직원 일동,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일본계 기업 관계자 여러분과의 협력을 통해 여러분의 일과 삶, 교육 등 다방면에서 온 힘을 다해 지원할 생각입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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